'수요미식회' 고정된 최현석 셰프 "전현무랑 궁합 진짜 안맞는데"…벌써부터 앙숙?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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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최현석 셰프 고정 출연 [사진 `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

 
'수요미식회' 최현석 셰프 고정 출연...전현무와 '앙숙 케미' 기대

최현석 셰프가 tvN '수요미식회'에 고정 출연한다.

16일 '수요미식회'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현석 셰프의 합류를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수요미식회' 고정 출연자에 대해 "전현무랑 궁합 진짜 안 맞는데..."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최현석 셰프는 '수요미식회'의 '짬뽕 특집' '통영-거제 특집' 등에 게스트로 초대돼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나는 8등신이 아니라 9등신"이라는 전매특허 허세 멘트부터 "당신 나랑 안 맞아"라며 전현무와 톰과 제리같은 앙숙 케미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최현석 셰프는 19일 방송부터 고정 출연한다. 이와 관련해 '수요미식회' 담당자는 "최현석 셰프는 양식 한식 등 음식에 관해서는 전반적인 전문가"라며 "토크로 입맛을 자극하는 '수요미식회'의 성격과 잘 맞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프로그램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첫 녹화도 잘 마무리지었다. 잎으로 맛있는 토크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최현석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수요미식회'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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