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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황재근, 모델 김진경 몸 만진다는 네티즌 지적에 "나 배운 사람이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마리텔 황재근
[사진 MBC 제공]

'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의상 디자이너 황재근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컴백한다.

15일 방송되는 ‘마리텔’에서는 황재근이 금의환향해 화려한 런웨이 세트와 함께 재등장할 것이다.

황재근은 지난 방송 후, 출연진들 중 가장 큰 화제가 된 인물로 네티즌의 재출연 요청을 가장 많이 받은 멤버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 현장에 도착한 황재근은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1위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 황재근은 지난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복면 제작자’의 모습이 아닌 진짜 의상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실제로 황재근은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한 패션계의 장인. 그는 청바지, 기본 흰 티, 롱 티셔츠와 같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옷을 명품 의상으로 재탄생시킬 리폼 방법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더불어 황재근은 자신이 만든 의상들을 직접 피팅해 줄 특급 모델 김진경을 초빙했다.
방송 중 황재근이 김진경의 몸을 만지자 네티즌들이 자꾸 몸을 만지냐고 지적하자 "일부러 만지는 것이 아니다. 마네킹 처럼 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흑심을 가지고 만지는게 아니다. 못 배운 사람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김진경은 방송 내내 황재근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디자이너와 피팅 모델의 ‘앙숙 케미’를 선보였 재미를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재근의 화려한 귀환은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마리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온라인 중앙일보
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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