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온라인 한국 서비스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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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 14

일본 게임의 명작 '파이널판타지'의 최신 버전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을 검색하는 네티즌들의 손길이 빨라지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14일 새벽 6시를 기해 한국에서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의 사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은 일본·중국 등 해외에선 이미 2년 전 서비스가 시작됐으나 한국에선 뒤늦게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유명 성우들과 함께 한글화 작업도 진행되었으며, 한국 유저를 위한 특화된 게임 시스템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는 일본의 게임사 스퀘어(현 스퀘어에닉스)가 지난 1987년부터 선보여온 유명 시리즈물이다. 초기 시리즈는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버전으로만 출시되었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며 온랴인과 모바일로도 출시가 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14

권민정 인턴기자 kwon.minjung@joongang.co.kr

[사진 파이널 판타지 14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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