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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옆에 아파트 빼닮은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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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조감도)는 층간 소음 방지재, 불연재 시공 등으로 입주민 주거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행 예금 금리가 바닥을 맴돌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인기다. 잘만 고르면 많게는 연간 5~6%의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지역별로 수익률 차가 크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사전에 상품 종류와 배후수요, 개발호재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수익형 부동산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다인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4개 동, 720실 규모다.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배곧신도시는 시흥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택지지구로 서해안과 연접한 490만7148㎡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약 1.5배 정도로 인천 송도신도시 맞은 편에 있다. 주변에 서울대 국제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와 서울대는 최근 배곧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배곧신도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서울대 사범대 부속 초·중·고교 유치가 본격화했다. 서울대 위탁운영 어린이집·유치원, 서울대병원도 들어선다.  

배후수요·생활인프라 OK!

배곧 다인 로얄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통해 국가산단 대비 소득창출 2.2배(가구당 연 360만원), 고용창출 2.5배(5280명)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배곧중앙공원(23만2599m²)과 한울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이 가깝다.

내부는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다. 주로 거실을 갖춘 투룸 또는 스리룸 형태로 설계된다. 안목 치수가 적용된 전용면적 42~45㎡형의 경우 ‘투룸 + 거실’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LG하우시스 불연재 시공으로 화재 걱정을 줄이고 전가구 LED조명 시설로 전기료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25% 이상 아낄 수 있다. 여기에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소닉스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가도 분양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인 로얄팰리스 스퀘어스트리트 몰이다. 점포를 요즘 인기가 높은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한데다 넓은 광장까지 갖추고 있어 배곧신도시의 랜드마크 상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각 점포는 층고 5.5m 이상의 복층 상가로 구성되어 1개 점포에서 2배의 수익창출이 가능해 벌써부터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기존 상가에 비해 전용률이 높기 때문에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동3가 6-7번지(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3번 출구)에 있다. 방문 전에 사전 예약을 하면 보다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1644-6662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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