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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가장 큰 브랜드타운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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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 62~99㎡형 1617가구 규모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면 지난해 분양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 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 최대 규모 단지”라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여건이 좋다. 당진IC,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대전·천안 등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현대제철로가 개통할 예정으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당진 최초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인 셉테드(CPTED)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CCTV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 비상벨,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로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이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과 셔틀버스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899-0058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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