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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유역비 핑크빛 열애설? 중 매체 “같은 차 타고 별장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송승헌·유역비

 
‘송승헌 유역비’

송승헌 유역비 핑크빛 열애설? 중 매체 “같은 차 타고 별장으로”

한국 대표 남자 배우 송승헌과 중국의 최고 여배우 유역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全民星探)은 5일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송승헌의 유역비 별장 방문 보도와 관련해서는 중국 매체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정부 기관(산동성인민정부)에서 운영하는 매체 중국산동망오락은 "유역비가 과거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남편감을 찾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영화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 송승헌은 배용준 결혼식 참석 소감에 대해 "이번에 결혼식에 가선 뭔가 느낌이 달랐다"며 "지인의 결혼식에 가서 나도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고 이례적인 답변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송승헌이 다산왕 욕심을 내비친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승헌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하면 아이 많이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 중에 한 형님이 늦둥이를 봤는데 여덟째라고 하더라"라며 "늦둥이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국발 열애설에 송승헌 소속사 측은 "중국 기사를 보고 확인 중이다.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 송승헌이 저녁에 예정된 '미쓰와이프' VIP 시사회 참석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짜릿한 입맞춤 현장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8월 중국 웨이보에는 영화 '제3의 사랑' 촬영 중인 송승헌과 유역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키스신이라 더더욱 한중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승헌은 한 손으론 유역비의 허리를 감싸고 다른 한 손으론 얼굴일 잡은 채 입을 맞추었다. 한중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의 입맞춤 촬영 현장이 SNS에 퍼지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 셀러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작품.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속으로' 등을 만든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송승헌 유역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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