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임신
‘원빈 이나영 임신’
원빈 이나영 반가운 임신 소식,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지난 5월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3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며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 3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는 말에 많은 네티즌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임신, 2세 얼굴이 궁금하다", "원빈 이나영 임신, 축복받은 유전자다", "원빈 이나영, 임신 아니라고 했는데 결국 부모가 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다.
이든나인은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드릴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에게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가까이 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교제 기간 동안 외부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일 없이 신비주의 커플로 지냈다. 이후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가족 친지만 초대한 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원빈 이나영 임신’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DB]
‘원빈 이나영 임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