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행복을 만드는기업 홈플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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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Pink Plus’,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 가족 행복

일러스트=계원예술대학교 조민정

홈플러스는 140개 대형마트와 377개 대형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연간 약 1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9년 10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설립하고 건강·나눔·환경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 분야에서는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방암 예방 ‘Pink Plus with 홈플러스’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력회사가 선정한 캠페인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협력회사는 판매 금액의 최대 1%를 기부하고, 홈플러스는 협력회사 기부만큼을 매칭 그랜트로 기부한다.

나눔 분야에서는 고객 가족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플러스 봉사단’ 을 론칭했다. 연간 5만 시간의 자원봉사를 전개한다. 또 ‘행복한 빵 나눔’을 통해 연간 52만 봉지의 베이커리 제품을 36만 명의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환경 분야로는 UNEP한국위원회·환경부와 함께 어린이 환경운동인 ‘e파란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년 6만50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수상작 2500점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전시되고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출품된다. 또 전국적으로 124개의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연 110만 명의 회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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