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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탈락위기 김경란, 시종일관 "난 아니야 미치겠네" 억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더 지니어스 최정문 김경란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 화면 캡처]

25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메인매치에서는 ‘충신과 역적’ 게임이 방송되었다.

이날 플레이어들이 받은 게임은 '충신과 역적'. '충신과 역적'은 충신이 최종 숫자가 100이 넘지 않게 30개의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워야 하며 역적은 정체를 숨기며 이를 막아야 하는 게임이다.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지막 왕이 역적 2명을 선정해 감옥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장동민의 지휘 아래, 충신팀은 김경란과 김유현, 그리고 최정문이 진짜 역적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감옥에 갇혀 있는 김경란은 "나 진짜 아니야 그럼 우리 져"라며 끝까지 억울함을 주장하고 장동민에게 대화를 요구하며 “난 아냐. 정말 미치겠네”라며 역적이 아님을 주장했다.

최정문 김경란 모두 시종일관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마지막 왕인 장동민은 그럼에도 끝까지 김경란을 역적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최정문의 얼굴은 전혀 어두웠다. 이후 최정문은 김경란의 시선마저 외면한 채 표정관리에 애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정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니 얼굴을 못 쳐다보겠다”고 말했고, 김경란은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더 지니어스 최정문 김경란 [사진 tvN '더 지니어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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