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표절 논란, 소속사 측 “시기적으로 표절이 불가능" 일축

혁오 밴드

　
혁오 표절논란

혁오 표절 논란, “열심히 준비해 발표한 노래가…” 무슨 일?

밴드 혁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혁오의 곡 'Lonely'와 'Panda Bear' 두 곡이 각각 The Whitest Boy Alive의 '1517'과 Yumi Zouma의 'Dodi'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혁오 측은 24일 "우선 아티스트가 열심히 준비해 발표한 노래가 이런 논란에 휩싸엿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론리'는 지난 3월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 리더 '얼렌드 오여'가 내한했을 때 함께 공연하면서 이 곡을 오프닝으로 했다. 당사자로부터 오히려 좋은 감상평도 받은 바 있다. '판다 베어'는 지난해부터 공연하던 곡으로 1월 발표했고 '유미 조우마'의 곡은 3월 발표된 곡이다. 시기적으로 표절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혁오는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최근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인기도 급상승했기에 논란도 일파만파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혁오 표절논란, 진짜 오바다” “혁오 표절논란, 표절 아닌데 불쌍하다” “혁오 표절논란, 설마 그럴 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혁오 표절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혁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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