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포함 남미 4개국 문화탐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남미 핵심 4개국 문화탐방에 포함되는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사진 정성여행]

정성여행에서 출시한 남미 핵심4개국 문화탐방 상품은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과 아르헨티나의 남쪽 끝 파타고니아 지역의 모레노 빙하 일정이 포함돼 있어서 눈길을 끈다.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도 탑승한다. 귀국은 리마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최적의 일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정성여행에서 선보인 상품의 나스카라인을 경비행기로 투어하는 일정은 이까사막에서 경비행기를 탑승(소요 탑승 시간 70분)해 더욱 광활한 지역을 돌아보는 코스다. 보통 페루 리마에서 나스카라인을 관광(경비행기 탑승 30분)하기 위해 이까사막을 지나 나스카라인 지역까지 차량으로 왕복 5~6시간을 더 이동하는 것과 비교된다.

 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여행전문가인 배재영 대표가 직접 현지를 수차례 답사해 가격이 비싸고 원가 비용이 높더라도 여행사 수익은 최소로 하면서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 최적의 일정으로 최고의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소 출발 인원은 10인으로 여행전문가가 동행한다. 가격은 1099만원부터다.

 인천공항에서 남미를 가는 방법은 미주, 유럽, 서남아시아를 경유해 가는 방법이 있다. 세 지역 모두 거의 같은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또 대부분의 남미 상품들이 미주를 통해 왕복하는 데 비해 이 상품은 입국수속이 까다로운 미국을 경유하지 않고 유럽을 거쳐 남미로 입국하고, 리마에서 귀국길에 올라 리턴편은 6시간 정도 비행시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정성여행의 남미 핵심4개국 문화탐방 상품은 유럽을 거쳐 가는 최적의 스케줄로 선보였다. 인천~유럽(프랑크푸르트)은 대한항공 탑승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귀국편도 LA~인천 국적기를 이용한다. 추가 비용은 일체 없으며, 쇼핑센터도 방문하지 않는 일정으로 짜였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석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02-3789-6645). 정성여행은 최근 홈페이지(www.jungsungtour.co.kr)를 리뉴얼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