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엑스맨' 울버린 연기, 가장 멋진 경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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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세기폭스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엑스맨'의 울버린 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20세기 폭스사의 '코믹 콘' 프레젠테이션에서 '엑스맨 : 아포칼립스' 출연진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 잭맨, 제니퍼 로렌스 등 16명의 출연진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휴 잭맨은 울버린 오디션 영상이 담긴 과거 영상을 소개했다. 휴 잭맨은 "울버린을 연기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배우들이 촬영에 한창이다. 북미 개봉은 2016년 5월 27일이 될 예정이다.

한편, 휴 잭맨은 '레미제라블' '가디언즈' '리얼 스틸' 등에서 활약했다. '엑스맨' 시리즈에서 울버린 역을 연기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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