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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세발까마귀 "훈제오리 검색하다 발견되어 캐스팅"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컬투쇼` 세발까마귀 [사진 `컬투쇼` 방송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 세발까마귀 훈제이 캐스팅 비화 공개

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크로스오버 힙합 3인조 그룹 '세발까마귀'가 출연하여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컬투쇼에 위클리 코너인 특선라이브에 출연한 세발까마귀는 지난 6월 23일과 7월 4일 KBS2 TV에서 방영된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빗속의 여인'과 '사랑의 거리'를 세발까마귀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편곡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알려졌다.

이날 컬투쇼에서 세발까마귀의 훈제이는 "소속사 대표님이 훈제오리를 검색하다 제 영상을 보고 캐스팅 되었다." 고 캐스팅 비화를 공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세발까마귀는 "세발까마귀는 '삼족오'로 전설 속의 새다. 용을 잡아먹고 산다더라"라면서 뜻이 멋있어서 팀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발까마귀는 컬투쇼에서 불후의명곡에서 불렀던 '빗속의 여인'을 다시 한번 라이브로 선보였고, 스튜디오에서는 박수 갈채가 터져나왔다.

한편, 세발까마귀는 보컬에 훈제이, 랩과 비트박스에 이팩킴, 랩에 원 등 개성강한 3명이 모인 크로스오버 힙합그룹으로 '정준영의 심심타파', '불후의명곡','컬투쇼' 등 인기프로그램들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컬투쇼' 세발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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