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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선희, 한남동 대저택 공개, MC들 “호텔이야, 갤러리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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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한남동 집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조선희, 한남동 대저택 공개, MC들 “호텔이야, 갤러리야?”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촬영비와 연매출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 편에는 조선희 사진작가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조선희는 MC 오만석과 이영자에게 "촬영비 800~1000만원은 사실이다. 간혹 그 숫자에 365일을 곱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면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800만원이고, 컷 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연매출은 매년 같지는 않지만 10억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그래도 카메라도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조선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집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넓은 거실과 큰 테이블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집안 곳곳에는 조선희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걸려있어 마치 호텔인지 집인지 모를 갤러리를 연상하게 했다.

또 조선희의 침실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은 물론, 남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한편 '택시' 조선희는 함께 작업했던 스타들 중 가장 친한 사람에 대해 묻자 "제일 친한 사람은 이정재와 고소영이다. 나는 씨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 조선희는 "누가 나를 조선희 씨라고 부르는 것도 싫다. 선희야라고 부르는 게 좋다. 나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게 존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MC 이영자는 부러워 하며 "진짜 친해서 정재, 우성이라고 이름을 막 부르는 건가. 시청자들이 싫어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조선희, 같이 작업했던 사람들이 늘 극찬을 아끼지않는군.” “조선희, 배우 유아인의 인품과 소신 당신의 연기 철학을 지지허며 응원합니다.” “조선희, 해외 사진작가들은 모델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게 편하게 해주던데 이 아지매는 왤캐 무서움? 모델들 쫄아서 굳고 나중엔 막 질질 짜던데” “조선희, 꼭이렇게생긴 이모들 있더라 옛날보단 나아졌네그땐 더 못생겼었는데ㅋ생긴게 이미 심술과 화를품고 있어보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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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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