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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배트맨VS슈퍼맨' 캐스팅 후 "확실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43)이 영화 '배트맨VS슈퍼맨'에 캐스팅됐을 당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각종 해외 연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영화 '배트맨VS슈퍼맨'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확실해요?"라고 말했다. 40대인 그가 슈퍼 히어로를 연기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트맨 역을 제안 받고 놀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벤 애플렉은 배프맨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계획을 듣고 모든 상황을 이해했다.

이로써 벤 애플렉은 아담 웨스트, 마이클 키튼, 조지 크루니, 발 킬머, 크리스찬 베일에 이어 여섯 번째 베트맨으로 연기를 펼친다. '배트맨VS슈퍼맨'은 2016년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벤 애플렉은 최근 제니퍼 가너와 10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사진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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