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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강 뒤덮은 녹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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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계속되는 가뭄과 높은 기온 탓에 한강 하류에 녹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행주대교~양화대교 구간에 이어 지난 3일 양화대교~동작대교 구간에 조류경보를 발령했다. 2000년 제도 도입 후 처음이다. 5일에는 서강대교~마포대교 일대의 녹조가 특히 심했다. 시청에 “강물에서 코를 찌르는 하수도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5일 오전 녹조 발생 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 행정선이 성산대교 인근을 지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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