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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이파크] 포천 첫 아이파크 … 중소형 498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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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블록에서 포천 아이파크(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1층∼지상 21층 7개동에 전용 59~84㎡형 498가구로, 포천에서 처음 나오는 ‘아이파크’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공공기관이 밀집한 곳에 들어선다. 포천교육지원청·포천소방서·포천경찰서·포천시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94만8995㎡ 규모로 조성 예정인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단지에서 직선 거리로 520m 정도 떨어져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포천에코그린·금현·진목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단지 남측에 문화공원을 비롯해 포천시종합운동장·포천시종합체육관 등이 있다. 청성문화체육공원·포천반월아트홀·구읍천·포천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의 쇼핑·의료시설 등도 가깝다.

주변 교통 인프라 확충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현재 서울 강남권에서 포천시까지 2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이 1시간 대로 줄어들게 된다. 2019년쯤엔 포천~파주~오산~인천 청라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포천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포천에서 최근 나오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책임시공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난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있다. 분양 문의 16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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