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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령과 재회한 춘향 끝내 자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KBS 제 2 TV『TV춘향전』(26일 저녁 7시30분)=마지막회. 월매는 거지꼴의 이도령을 보고는 통곡한다. 변사또의 생일잔치가 성대히 벌어지고 드디어 춘향의 목을 치려는 찰나 암행어사 출두령이 내린다.
목숨을 구한 춘향이 이도령의 품에 안겨 기뻐하는 것도 잠시, 춘향은 자신이 이도령의 소실밖에 될 수 없는 것을 비관, 자결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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