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과거 열애설, 이국주와 재회 "오랜만에 만나니까 좋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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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과거 열애설의 대상이었던 이국주와 재회했다.

헨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자기 오랜만에 만나니까 좋네요. 국주 누나 책 나온 거 축하해요!! 대박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이국주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헨리는 이국주에게 뽀뽀하듯 입술을 쭉 내밀었고 이국주는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헨리는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 출연해 “이국주가 갑자기 연락을 안 하더라. 문자 답도 안 하고 영상 통화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헨리가 다른 사람한테 내 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고, 헨리는 “솔직히 얘기하면 모 프로그램에서 처음 봤는데, 뽀뽀하는 사진을 장난 식으로 찍어서 올렸더니 그날 열애설이 뜨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국주는 “네가 SNS에 이상한 글을 올려서 그렇다. ‘이 여자가 제 여자친구가 맞습니다’라고 했지 않느냐”라고 반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6일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god 박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사회는 god 막내 김태우가 맡았으며, 축가는 god 멤버들과 박준형이 함께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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