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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주택조합 중소형 아파트 … 개발호재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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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포천 송우 지역주택조합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지구에서 포천 서희스타힐스(조감도)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78㎡형 1239가구 규모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경험이 많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2㎞ 거리에 있다. 이 도로가 2017년 개통되면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43번 국도는 바로 옆에 있어 서울 강남과 동대문 방향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20년에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신봉초, 송우중·고, 동남고, 대진대 등 각급 학교가 많다. 포천시 송우생활체육공원·태봉공원·포천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홈플러스·이마트·포천세무소·포천시립송우도서관·포천시청 등도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의정부(양주)~포천선 전철화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 같다. 태양광 집열판도 설치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포천 중심 생활권인 데다 상품·혁신설계를 특화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1600-0339.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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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소흘읍 송우지구
● 전용면적 59~78㎡형 1239가구
● 신봉초, 송우중·고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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