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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제일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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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제일은행은 최고 금리 연 3%인 청소년 대상 입출금식 예금 '자녀사랑 통장'을 출시했다. 만 18세 이하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백만원 이상을 넣어두고 1년간 10차례 이상 입출금을 하지 않으면 일반 입출금식 예금금리(연 0.25%)보다 높은 연 3% 금리가 지급된다.

◇신한은행은 9일부터 27일까지 후순위채 1천억원어치를 판매한다. 1개월 이표채는 금리가 5.56%로 1억원을 가입하면 38만7천4백40원의 이자가 나온다. 3개월 이표채는 5.58%, 3개월 복리채는 5.58%의 금리가 적용된다.

◇조흥은행은 하이브리드(채권형 신종자본증권)채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3천억원으로 금리는 7.8%대다. 5년 후 은행이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고 10년 후부터 금리를 높이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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