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권·관권동원 사전 선거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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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한당은 4일 당무회의에서 최근 전국각지에 사전선거운동을 위한 여당의 금권·관권동원 사례가 늘고있다고 주장,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목요상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새마을 어머니회와 할머니회등 각종 명칭의 새로운 단체가 마구 조직되고 ▲통반까지 여당성향 일색으로 정화위원회를 확대개편, 사전선거운동의 전위적 도구로 활용하려 하고있으며 ▲매달 열리는 반상회에 참석한 일부 행정지도 공무원들까지 그 지역 여당 출마 예상자를 적극 홍보하고있는 현실을 즉각 시정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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