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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워터 페스티발', 미녀와 함께 물총싸움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랜드(seoulland.co.kr)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축제 ‘워터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을 무대로 벌어지는 물총축제를 비롯해 야간 조명쇼와 각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물총대결은 서울랜드 미녀공연단과 고객이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워터호스를 든 미녀공연단이 물을 분사하며 고객들과 상대팀을 공격한다. 무대 양쪽으로 설치된 분무기 6대와 발사대에서 약 5톤의 물이 공중으로 뿌려진다. 물대포를 탑재한 퍼레이드카와 살수차도 등장해 한바탕 물 전쟁터가 된다. 물총대결은 세계의 광장에서 하루 2회 진행된다.

물총축제가 진행되는 세계의 광장 주변 거리에는 물이 자동으로 분사되는 워터캐논이 곳곳에 설치된다.

이밖에 야간공연 ‘애니멀 킹덤’에서는 10m 상공에서 펼쳐지는 공중 아크로바틱과 불꽃 퍼포먼스, 마술쇼 등을 볼 수 있다. 하루 1회.

야간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착안하여 만든 조명쇼다. 노래 2곡에 맞춰 수천개의 전구와 조명이 점멸되고, 마지막에는 대포분수가 터져 나와 화려함을 더한다. 하루 1회. 조명쇼 지역에는 사탕이 달린 듯한 마법의 열매 나무와 장미터널 등 테마존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서울랜드 야간개장은 오는 7월 17일까지 평일 밤 9시, 주말 밤 10시까지다. 이후에는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02-50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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