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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옥주현 "이효리 평생 결혼 안할 줄 알았다…배신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옥주현’ ‘핑클’. [사진 옥주현 SNS]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효리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한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옥주현은 “2017년까지 공연 계약을 완료했다. 원래 미리미리 한다. 그리고 작품이 엎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그럼 2017년까지 결혼은 못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러게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효리의 비밀결혼과 관련해 “비밀 결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있을 줄 알았다”며 “언니의 결혼에 배신감 느꼈다”고 고백했다.

최근 핑클 멤버들이 함께 모인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에 옥주현은 “3년 만에 만났다. 연락은 다 했었는데 모습을 드러낸 게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니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상태로 평생 갈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요즘 비밀결혼이 유행인데 핑클의 세 멤버도 어느날 갑자기 그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모르죠”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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