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최승현우에노 주리 최승현
10일 CJ E&M측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와 최승현은 서울에서 첫 동반 촬영에 나섰다. 10일 오후 최승현(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덕수궁 돌담길 등 종로구 일대에서 촬영을 했고 이 모습이 시민들에 의해 포착됐다.
이 드라마는 한일합작 웹드라마로 이 드라마를 우에노 주리는 앞서 내한을 해 지난 2일 강남에서 홀로 첫 촬영에 들어 갔다. 최승현은 이번이 첫 촬영이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서로 각자의 다른 인생을 살다가 두 남녀가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0일 이승훈 PD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우에노 주리는 쓰여진 대사 이외에 간단한 한국어 대사까지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였다"며 "촬영 외 시간에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스태프들에게 한국어 농담을 건네다가도, 본촬영에서는 100%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첫 촬영 후일담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승훈 PD는 우에노 주리에 대해 "캐스팅 전부터 대단한 연기자라고 들었다. 막상 눈으로 보니 왜 본국에서도 천재 연기자 소리를 듣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극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우에노 주리는 탑과도 찰진 호흡을 자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에노 주리 최승현 잘 어울린다” “우에노 주리 최승현, 드라마 언제 나오나” “우에노 주리 최승현, 실물은 어떨까?” “우에노 주리 최승현, 너무 예쁘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에노 주리 최승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우에노 주리 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