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이혼 오윤아, 결혼 8년 만에 성격 차이 이혼…아들 양육권은?

합의이혼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8년만에 합의이혼 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는 이달 초 약 8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에 합의했다.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기사에 나온 그대로다. 성격 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이 이뤄졌으며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여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활동을 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1년 반의 연애 끝에 5세 연상 영화광고대행사 대표와 결혼을 올렸다. 이후 그녀는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고 그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약해 왔다.

오윤아는 합의 이혼 이후에도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향후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오윤아는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 전했다.

최근 오윤아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해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오윤아의 합의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의이혼 오윤아, 안타깝다" "합의이혼 오윤아, 힘내세요" "합의이혼 오윤아, 방송활동은 계속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합의이혼' 오윤아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
'합의이혼' 오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