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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 … 이은미 콘서트·김장훈 콘서트 잠정 연기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여파로 7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릴 계획이던 ‘이은미 콘서트’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계획됐던 ‘김장훈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또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의 ‘금난새의 오페라 이야기’(5일), ‘경기 유스오케스트라 공연’(6일), ‘청소년 뮤지컬-어메이징 장화’(6일), ‘사랑방 음악회’(10일) 등이 취소됐다.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굳세어라 금순아 - 한국전쟁 보도사진 100선’ 전이 5일부터 전북 완주군 완주 책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전쟁 종군기자들이 촬영해 인화한 원본 사진을 공개한다. 9월 27일까지. 070-8915-8131.

◆국립현대무용단이 신작 ‘공일차원’을 5∼7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세속화된 자본주의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영웅을 찾는 내용이다. 안애순 예술감독이 안무를 했고, 영화 ‘만신’의 박찬경 감독이 비주얼 연출을 맡았다. 2만~5만원. 02-347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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