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바로 옆에 잉글리시존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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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조감도)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23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70~105㎡ 1043가구다.

단지 바로 옆에 구립 어린이집과 외국어체험관이 들어선다.

외국어체험관(가칭 잉글리시존)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66여 ㎡ 규모로, 1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2~4층엔 외국어체험관(체험과 학습의 병행개념 시설)으로 건립된다. 외국어 체험관은 과천시 영어마을을 모델로 해 초교생 이하의 영어 체험과 학습 시설을 접목해 단체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입주 시점에 완공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입주 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연수구 동촌동에서는 20여 년만에 등장한 신규 분양 단지다.

서해종합건설 관계자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학교가 있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동춘동 최초로 중소형 4베이 평면도 도입한다. 서비스 면적이 늘어 전용면적이 커지는 장점이 있고, 채공·통풍도 좋아진다. 부분임대형 평면도 도입한다.

봉재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17.54㎞ 길이의 연수구 둘레길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70-0855.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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