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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 때 꿈꾸는 여행…느림의 맛 더하는 커피 한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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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멈춤, 여유 … 대부분이 좋아한다. 그런 생활을 꿈꾼다. 그렇지만 현대를 사는 사람 대부분은 이 같은 생활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 많은 현대인들이 복잡한 사회구조, 심한 경쟁, 급격한 변화에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다.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여유 있는 마음·생활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자면 어떤 계기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커피 브랜드 맥심(Maxim)이 나섰다.

느림이나 여유가 있는 생활은 사회적·경제적 여건도 갖춰져야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중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2월 실시한 2015 국민건강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운동·식습관·금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에 이어 ‘정신 또는 마음 상태’가 두 번째 중요한 것으로 꼽혔다.

 그러나 분주한 일상과 잡다한 책임을 벗어던지고 여유 있는 마음과 생활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일상의 사슬을 끊을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 동서식품에서 온 가족이 힐링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동서식품은 커피 한 잔에 담긴 여유와 행복의 의미를 나누는 ‘트래블 위드 맥심(Travel with Maxim)’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가 탄생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바쁜 일과 중에서도 잠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찾는 것처럼 잠시나마 일상 밖으로 여행을 떠나 진한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캠페인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5월이 가족의 달인 만큼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동서식품 측은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트래블 위드 맥심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맥심 커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래블 위드 맥심 스티커가 붙어 있는 맥심 커피 제품을 구입한 뒤 스티커에 인쇄된 응모 번호를 홈페이지(www.travelwithmaxim.co.kr)에 입력하면 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맥심 카누,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티오피 등 맥심 커피 제품으로 캠페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만 해당된다.

 동서식품은 프로모션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5000명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와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30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100만원 여행상품권은 하나투어 전용으로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동서식품에서 납부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도 트래블 위드 맥심 캠페인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용 클렌징 세트, 여행용 도시락가방, 타시모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트래블 위드 맥심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으로 작은 여유를 얻는 고객들에게 더 큰 휴식과 행복을 돌려드리기 위해 여행 기회를 준비했다”며 “가족·연인 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하는 가정의 달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맥심 모카골드’, 우유를 넣어도 향이 깊은 ‘맥심 화이트골드’ 대한민국 대표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등을 출시하며 온 국민의 커피타임을 책임져 왔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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