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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6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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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자녀의 용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는
"사람에게는 얼마의 땅이 필요한가" 만큼이나 어려운 질문입니다.
많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은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자녀의 요구는 존중하되, 액수만큼은 약간 모자란 듯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덧붙여보세요.

"원하는 것을 다 갖기에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슬기롭게 사는 것을 배우는 데는
모자라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사랑의 크기가 용돈의 액수와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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