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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사 대주주 보유주식 2544만주 이달부터 팔수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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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6월 중 보호예수가 풀리는 주식물량은 총 2천5백44만여주라고 코스닥위원회가 1일 밝혔다.

보호예수란 신규 등록한 뒤 대주주가 한꺼번에 보유 주식을 팔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가 일정기간 지분을 증권예탁원에 맡겨놓도록 하는 것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중 모두 13개사의 주식에 대해 보호예수가 해제되며, 사별로는 서화정보통신이 4백35만주(발행주식수의 50.3%)로 가장 많다.

이달 해제물량은 전달의 1억2천6백7만여주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지난달에는 한국토지신탁의 물량(1억1만주)이 포함됐었다.

김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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