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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박신혜만 보면 웃음?…“최지우랑 둘이 방써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시세끼 이서진 박신혜 옥택연

2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는 박혜신(25)가 게스트로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 있는 ‘세끼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삼시세끼' 에서는 박신혜와 옥택연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하루 종일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제자리에서 춤을 추고 일명 ‘슈퍼파워’라 불리는 힘자랑을 선보이는 등 설레고 기쁜 마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자신이 만든 하트밭에 최초로 박신혜를 초대해 안개꽃을 선물하고 박신혜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선남선녀의 달달한 모습과 평소와 다른 옥택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옥택연과 이서진은 부지런히 일하는 박신혜의 모습에 반해 그를 챙겼다. 특히 옥택연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느냐”는 박신혜의 질문에 “깰 때까지 자라”고 말하며 극진히 대접했다. 이어 택연은 “네가 배고프면 일어나서 나를 깨워. 내가 아침을 해 주겠다”라고 말하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날에 박신혜는 일찌감치 기상해 청초한 민낯을 공개했다. 그는 기상에서부터 세안까지 꾸밈없는 민낯을 보였지만 어느 한구석 굴욕은 없어 보였다. 이어 박신혜는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 통발던지기에 도전했다. 옥순봉의 냇가를 만끽했다. 이서진은 그런 박신혜를 위해 아침을 준비해주는 것으로 자상함을 뽐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은 옥택연과 화덕을 만들었다. 박신혜는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을 도와 미장일을 하거나 곱창집 딸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양대창을 굽는 등 일꾼의 모습을 보여 이서진은 박신혜에게 "너 고정해라"고 제안하며 "최지우랑 둘이 방써라. 최지우는 지금 쉬고 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이서진에게 박신혜가 배낭여행 계획하고 있다고 하자 "내가 가봐서 아는데 가지마라"고 말하며 박신혜의 고정출연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서진은 '삼시세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천국의 계단' 성인역과 아역이 나란히 나오는 게 얼마나 좋냐?"며 계속해서 박신혜과 최지우의 고정출연을 제안했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박신혜의 돋보이는 활약상으로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삼시세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박신혜 열심히 일하는 모습 좋았나보다” “삼시세끼 이서진, 옥태연 둘다 박신혜 고정 출연하길 원하겠다” “삼시세끼 이서진, 옥태연, 박신혜 셋 다 진짜 멋지고 예쁘다다” “삼시세끼 이서진, 옥태연 둘다 박신혜 나오니 좋은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삼시세끼 이서진, 박신혜'
[사진 tvN '삼시세끼-정선 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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