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공식 선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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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공식 선언

일본 피겨 스케이팅 간판 아사다 마오(25)가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역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5)의 라이벌이었던 아사다는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휴식을 취해왔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이르면 10월 2015-16 시즌 개막 무대에서 아사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민지, 무릎 부상 월드컵 대표팀서 제외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여민지(22·대전스포츠토토)가 지난 16일 연습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아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최종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은 박희영(24·대전스포츠토토)을 여민지의 빈자리에 뽑았다.

강정호, 1안타1볼넷 기록 3할 타율 복귀

강정호(28·피츠버그)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0.300(70타수 21안타)으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시카고 컵스에 3-0으로 승리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매킬로이,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달 초 캐딜락 매치플레이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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