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이룬 공천교체 1호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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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7일 상오 충북 괴산군 증평읍에서 열린 진천-음성 지구당개편대회는 총선거를 앞둔 공천교체의 1호 대회 임을 증명하듯 권익현 대표위원·왕상은 중앙위의장·이한동 사무총장 등 소속의원 40여명이 대거 참석.
권대표는 축사를 통해『우리의 업적을 그릇되게 비판하고 역선전하는 계층도 있으나 똘똘 뭉쳐 다가오는 선거에 대비하자』고 했고 이사무총장은『타당과 같이 인기위주의 발언이나 약속을 할 수는 없지만 12대 총선거가 제5공화국의 수성을 위한 선거인만큼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
신임 김종호 위원장은『공천교체 제1번으로 개편대회를 치르는 만큼 서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필승고지를 점령하자』고 했는데 위원장직을 물러준 안갑준 의원은 전날의 리셉션에 나와 김위원장을 격려.<증평=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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