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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김」 우승후보로|서울 주니어테니스선수권 여자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84서울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오는17일부터 6일간 장충코트에서 벌어진다.
이대회 참가선수들은 14, 15일 대부분도착, 연습에 들어갔는데 재미교포2세테니스선수 「그레이스·킴」(l6)은 재미테니스선수 최희준(최희준·17)과 가진 연습경기에서 위력있는 서비스와 완벽한 스트로크로 관계자들을 놀라게했다.
현재 WTA(세계여자테니스협회) 랭킹 54위인「킴」은 약3주전의 캐나다오픈2회전에서 「캐시·호바드」를 꺾으며 준준결승까지 올랐었고 US오픈에서는 비록 2회전에서 강호 「웬디·턴블」에 지긴했지만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친바있는 유망주로 이번대회의 여자부우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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