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비스 이벤트 당첨 독자소감] 영화표에 책 선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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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엔 단골 낙방생인 저에게 이런 일이! 꽃띠 나이에 시건방진 소리겠지만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두 눈 부릅 뜨고 다시 봐도 정말 제가 당첨자 명단에 있더군요.

행사 날, 기념품이 뭘까 궁금해 하며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입장권과 함께 받은 선물은 무인천하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흔한 볼펜이나 엽서보다 뭔가 품격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입장권을 나눠 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모습이 넘 친근해 보였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중앙일보에 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같이 갔던 남자친구에게도 중앙일보로 바꾸라고 옆구리 찌르고 있답니다. 내게 첫 행운을 선물한 프리미엄 서비스. 이젠 중앙일보 팬이 될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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