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새 광고 이효리 캐스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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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이효리(사진)가 올 한 해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모델료는 국내 최고 수준인 8억원 선이다. 광동제약은 새 모델로 이효리를 캐스팅, 3일 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광동제약 측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제품의 이미지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비타500의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는 "이효리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2월 말부터 인쇄와 TV 광고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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