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여야 지도부, 서문시장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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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여야 지도부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을 비롯해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 '대구를 사랑하는 국회의원모임' 소속 박찬석.김부겸.이목희 의원 등 20여 명은 이날 오후 서문시장 화재사고대책본부를 방문, 정부여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곧이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정갑윤.유정복.이계진.이인기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도 화재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피해 상인들과 소방관계자 등을 위로하고 "당 차원에서 사고 수습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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