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천백74곳 신설|85∼88년 민원업무 대행기능도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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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체신부는 85년부터 88년까지 1천5백93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1백74개의 우체국을 신설키로 했다.
체신부가 22일 확정한 우체국 창구망 확장계획에 따르면 85∼87년까지는 매년 2백96개의 우체국을 새로 설치하고 88년에는 2백96개를 신설해 우체국 수를 현재의 2천2백70개에서 3천4백44개로 52%가 늘어난다.
이와 함께 우체국의 기능도 확대,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대행하는「지역종합봉사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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