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서장훈 ‘예능 심판자’ 패널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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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사태로 63일 만에 총리직에서 사퇴한 이완구 전 총리에 이은 새 총리 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한 시사주간지가 입수한 총리 후보 명단을 놓고 다양한 평이 이어진다. 최근 정부가 작성한 총리 후보 명단에는 47명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금품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홍준표 도지사와 공무원 연금 개혁 무산에 관한 세 출연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새로운 패널로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한다. 서장훈은 “‘썰전’을 1회부터 즐겨봤다”며 “김구라의 조언을 듣고 심사숙고 끝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썰전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자 서장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예능심판자들이 자기가 아는 사람에 대해 비평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다“며 “그래도 기본적인 ‘날’은 서 있어야하지 않겠느냐”며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과 함께한 새로운 ‘썰전’은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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