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 방일에 앞서 한일 실무자회의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신성순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의 일본 방문 때 관계각료간에 논의될 주요 현안문제의 사전조정을 위한 한일 실무자 회의가 이틀간 예정으로 23일 동경에서 열렸다.
한국 측에서 외무부의 김재춘 아주국장, 상공부의 박운서 통상진흥국장, 해외협력위의 김인호 투자협력관 등 11명이 참석한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무역불균형시정·기술협력 등 경제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