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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선박도 파손|홍해 기뢰 피해 총 19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아테네로이터=연합】최근 선박폭발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는 홍해에서 15일 밤 키프로스국적 선박 1척이 기뢰로 일부 파손됨으로써 기뢰에 피해를 본 선박은 모두 19척으로 늘어났다.
「에스마트·압델·매귀드」외상은 또 이란 및 리비아 선박에서는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석을 선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키프로스 선박에서는 무기등 기타 군장비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이로의 알고무리아지는 홍해에서 작업중인 이집트 해군 소해정이 16일 작업착수 이래 처음으로 기뢰를 발견,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카이로AP=연합】수에즈 운하 해역에서 선박 잔해제거 및 기뢰탐색 작업을 펴고있는 이집트당국은『용이점이 있는」여러 국적의 선박 10척을 운항 중지시켜 수색했다고 수에즈운하조사단의「모하메드·카멜」부단장이 l5일 말했다.
한편「에스마트·압델·메귀드」이집트외상은 리비아·이란 및 키프로스 선박들이 검색을 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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