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강원지역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바이오 등 특화된 IT기반 융복합 산업분야 지역인재의 창업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헬스케어 글로벌 진출 등 현장밀착형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진료(심사·평가 및 의료자원 정보 등을 활용해 의료기기 분야의 투자·연구·개발단계부터 시장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6월 말 오픈 예정인 ‘보건의료데이터개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혁신센터가 고수요·고가치 보건의료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의료기기산업이 고부가가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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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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