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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월드 대학가서 물총 싸움 벌인다

중앙일보

입력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서울소재 대학 3곳을 찾아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대동단결" 홍보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상설행사로 오션월드 홍보존을 운영하고 메인 테마행사로 재학생 200여 명 참가 규모의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물총싸움)를 진행한다. 오션월드 홍보이벤트가 진행될 장소는 ▲5월 12일(화) 명지대 정문 주차장 ▲14일(목) 서강대 청년광장 ▲19일(화) 고려대 하나스퀘어이다.

대규모 워터파이트가 대학교내에서 펼쳐지는 것은 국내 최초이며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방식은 현장 참가 접수를 받아 재학생을 두 팀으로 나눠 100 대 100 물총싸움을 벌인다. 상대편 여왕에 부착된 카드가 모두 변색되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이다. 여왕의 몸에 부착된 카드들은 물에 닿으면 변색되는 특수재질로 이루어져있다.

현장에서는 오션월드 워터파이트를 위한 물총과 티셔츠가 지급되며 참가자 및 우승팀에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지급된 티셔츠 리폼도 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스케줄은 오전에 오션월드 홍보존에서 상설행사가 진행된다. 물풍선 퀴즈, 룰렛게임, OX 퀴즈 등으로 오션월드 이용권, 할인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워터파이트 이벤트는 오후에 진행되며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한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5월 20일(수)까지 오션월드 학생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워터파크를 찾는 중,고,대학(원)생 및 동반 1인에 한해 우대요금을 제공한다. 기간 내 일~금요일은 오션월드 입장권을 2만원, 토요일에는 2만5000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오션월드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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