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인도로 돌진1명 사망 셋중상

2일낮12시30분쯤 서울홍제동139 시내버스정류소 앞길에서 경기7라 6668호2·5t 타이탄트럭이 인도로 뛰어들어 버스를 기다리던 박미숙씨 (26·여·서울홍제4동12의59) 등 4명을 들이받아 박씨는 숨지고 김본금씨 (49·여·홍제2동범의44)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농협홍제1동식매장배달원이 구봉희씨(24)가홍제4동 농협직매장앞에 세워져있이 트럭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주인몰래 운전을 하다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 도로를 하바퀴 돈뒤 마주오던 서울5사2486호 시내버스(운전사 조인대·59) 와 충돌,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