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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통행 선박폭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수에즈시티·런던 로이터=연합】최근 수에즈 운하 수역을 항해하던 파나마 선박의 빅 오린지 12호 (846t)등 선박 3척이 원인모를 폭발로피해를 보는사고가잇따라 발생, 이지역을 통행하는 선박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영국로이드선박협회 해운정보국은 지난27일하오 리베리아선박의 1만9천공급 메이디시호와·1만8컨t급의 일본화물선 에이요마루등 2척이 수중에서 원인모를 폭발로 경미한 피해를 본데이어 28일에는 파나마선걱의오린지12호가 역시 이수역을항해하뎐중 피해를 보았다고밝혔다.
【워싱턴=연합】미국은 수에즈만의 폭발사고로 3척의 선박이 피해를 본 사건과 관련, 최근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이란· 리비아및 북한선박에 용의점을 두고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1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신문은 왜 북한선박이 용의선상에 올랐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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