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지현 NSC공보관 사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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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지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공보관이 사직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딸인 이 공보관은 3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진로를 선택하고 싶다며 최근 이종석 NSC 사무차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공보관은 현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외신 대변인을 거쳐 2003년 12월부터 NSC 공보관으로 활약해 왔다. NSC 공보관 재직 중 '남한 핵 문제' 해결 기여 등의 활약으로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와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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