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파퀴아오 나란히 계체량 통과, 메이웨더 "나는 여전히 최고일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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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선수가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했다.

2일 BBC에 따르면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

파퀴아오는 65.77kg(145파운드), 메이웨더는 66.22kg(146파운드)가 나왔다.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칠 웰터급 기준은 66.68kg(147파운드)다.

파퀴아오는 “내게 찾아온 좋은 기회다”라며 “팬들에게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메이웨더도 “일요일이 지나도 나는 여전히 최고일 것”이라며 승리를 확신해 경기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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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체량 통과’[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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