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오5시30분쯤 서울동대문경찰서앞에서 서원기씨(30·고려대제적생)의 부인이경은씨(24)의 여자친구 15명이『경찰의 폭력행위로 임산부였던 이경은이 6개월된 딸을 사산했다』 고 주장하며 서장면담을 요구, 한동안 경찰과 격한 실랑이를벌였다.
유골함을 앞세우고온 이들은 10분뒤쯤 경찰서 민원실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돼 1시간30분동안 민원실에서 농성을 하다 정찰서장 직무대리를 하고있는 경무과장을 면담한뒤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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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오5시30분쯤 서울동대문경찰서앞에서 서원기씨(30·고려대제적생)의 부인이경은씨(24)의 여자친구 15명이『경찰의 폭력행위로 임산부였던 이경은이 6개월된 딸을 사산했다』 고 주장하며 서장면담을 요구, 한동안 경찰과 격한 실랑이를벌였다.
유골함을 앞세우고온 이들은 10분뒤쯤 경찰서 민원실에 들어가는 것이 허용돼 1시간30분동안 민원실에서 농성을 하다 정찰서장 직무대리를 하고있는 경무과장을 면담한뒤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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