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외식업 실속형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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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외식업 전문상담기관인 ㈜영남외식컨설팅(대표 임현철)은 "내년 외식 창업 시장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지만 창업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경제성장률 5% 전망과 지방선거, 독일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기생충김치.조류독감파동 등으로 침체된 올해보다 다소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영남외식컨설팅은 이에 따라 내년에는 생활용품 할인점, 반찬.국.야식 배달전문점, 퓨전 중국음식 전문점 등 실속.생활 편의형 외식업이 인기 있을 것으로 소개했다.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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